데이빗 핀처, 스릴러란 이렇게 만드는거다 영화의 역사는 사진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역사의 시작과는 별개로 두 매체에 대한 대중의 평가와 인지도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영화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보적인 감독과 제작자들은 이런 시스템이 구태의연하다고 주장합니다. 훨씬 빠른 프레임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초당 24프레임이라는 개념도 사진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저 또한,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영화라는 매체가 다시 한번 큰 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으리라 생각됩니다. 최근에 개봉하여 많은 관객에게 호평받은 아바타 시리즈는 초당 프레임을 48로 바꾸어 실제 우리가 그 행성에 가 있는듯한 착각을 주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룬은 제가 좋아하는 타.. 2023. 3. 12. 이전 1 다음